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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가 SBI를 찾습니다' SBI저축銀, TVCF 두 번째 시리즈 론칭

소비자들의 참여로 만들어 가는 소통형 기업PR캠페인





SBI저축은행이 진행 중인 소통형 기업PR캠페인 ‘SBI가 SBI를 찾습니다’가 TVCF 두 번째 시리즈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SBI가 SBI를 찾습니다’는 SBI저축은행 이니셜인 SBI를 활용한 기업PR캠페인으로, S.B.I 이니셜을 가진 가족·친구· 가게·반려동물 등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소개해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기업이 광고를 만들어 대중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소재를 제공하고, 광고에 출연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TVCF 첫 번째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시리즈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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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시리즈에서는 상범이네(Sang Bum Ine) 도너츠 가게, 연기지망생 신별이(Shin Byeol-I)씨, 반려묘 식빵이(Sik Bbang-I)의 일상을 소개했다. TVCF 이후 대중들에게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으며, 캠페인 사이트에는 1,000건이 넘는 S.B.I 이니셜 사연이 응모되기도 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쓰는 방역종사자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첫 번째 이야기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방역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병일씨의 일상을 담은 ‘방역계의 SBI’ <소병일 편>이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표현해 대중들이 즐겁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이야기는 토종 민물새우의 충청도 방언인 새뱅이의 이야기를 담은 ‘민물계의 SBI’ <새뱅이 편>이다. 민물새우를 팔고 있는 음식점을 배경으로 촬영해 현장감을 더했고, 현재 KBS 동물의 왕국 성우(설영범씨)가 나레이션을 맡아 마치 한 편의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에도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캠페인이 많은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해당 캠페인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시상식인 ‘2021 에피어워드 코리아’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SBI저축은행의 ‘SBI가 SBI를 찾습니다’는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사연을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연은 TV CF 출연과 상금 500만원의 주인공이 된다. 이 밖에도 매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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