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상공인에 대한 새로운 지원 기준을 설치하고 최소한 (지원액을)두 배 늘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재정의 빚을 내야 하는 것은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국회가)어떤 항목을 재조정한다든지 토론을 하면 정부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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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1.7.14 kimsdo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