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주식 선물하기’는 자신이 보유 중인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으로, 토스 앱 내 ‘주식’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선물할 수 있는 주식은 보내는 사람이 보유 중인 종목과 수량으로 제한되며, 받는 사람의 연락처와 실명을 입력하면 주식을 보낼 수 있다. 받는 이는 선물을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으며, 수락할 경우 본인의 토스증권 계좌로만 주식을 입고 받을 수 있다.
토스증권 측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200만 명 이상의 고객 참여가 이뤄진 ‘주식 1주 선물 받기’ 행사 취지를 확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와 관련해 증여 신고 서비스도 3분기 중에 선보여 주고 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여 이슈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