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에서 공모한 ‘한복문화주간 및 지역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상주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상주시 함창읍 한국한복진흥원(사진)이 진행한다.
한복문화주간에는 “한복입고 산책하는 상주한복동행”이란 주제로 10월 가을주간에 한복체험, 마당극, 패션쇼, 워크숍, 한복리폼 등의 행사를 한다.
2021 지역거점 지원사업은 ‘상주비단로(실크로드) 요람부터 무덤까지’란 주제로 함창명주로 옷 만들기, 우리 옷 100선 선정 및 전시, 한복 사진관 등의 행사를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 두 사업은 한국한복진흥원 및 명주테마파크, 경천섬 등 상주시 주요 관광지와 한국한복진흥원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