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운영 비대면 관광상품 인긴


경북 성주군은 휴가철과 피서철이 겹치는 시기에 우리끼리, 안전하게, 마음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랜선너머 별의별 성주 언택트 여행’비대면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여행심리가 축소되고 빡빡한 일정보다 힐링과 여유를 찾는 선호에 따라 가까운 곳으로, 유명 관광지보다는 숨겨진 관광지를 찾아가는 변화하는 여행 추세에 다라 언택트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소규모 자유여행객(4명 이내)으로 오는 11월까지, 당일형 200명, 1박2일형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여행사 사이트로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기사



이 상품은 참여자들이 여행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선정후 여행키트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개별 여행 후 여행미션인 주요관광지와 식당, 체험 등 방문지 인증샷을 블로그와 SNS에 게시하고 체류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여행경비(당일형 1인 2만원, 1박2일형 1인 5만원)를 지원한다. 이 상품은 SNS를 통한 바이럴마케팅과 체류형 지역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호성주호




성밖숲성밖숲


세종대왕자태실세종대왕자태실


성주=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