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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 양포도서관에 도서 4백여권 기증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구미시 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

AGC도서기증식(왼쪽부터 양포도서관장, 구미중앙시립도서관장, AGC화인테크노한국 홍보팀장, 홍보팀원)AGC도서기증식(왼쪽부터 양포도서관장, 구미중앙시립도서관장, AGC화인테크노한국 홍보팀장, 홍보팀원)



AGC화인테크노한국(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구미시 옥계동 양포도서관에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약 400여 권(5백만원)의 도서를 7월 28일 기증했다고 밝혔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미래를 육성하는 소재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활동 방침 하에, 2010년부터 구미국가산업 4단지 인근 초등학교에 매년 도서 기증을 이어왔고, 2018년부터 구미 전 지역 초등학교로 기증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시 코로나19 상황 속에 개관한 양포도서관에 약 4천여 권(5천만 원)의 도서를 기증하여 지역 인재 육성 및 도서관 활성화에 공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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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오는 8월 말 양포도서관, 삼일문고, 그림책산책, 꿈틀그림책연구소와의 공동 진행을 통해 그림책 작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1 구미 그림책잔치 with AGC’를 개최할 예정이다. AGC화인테크노한국 측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에 적극 공헌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외에도 해당 기업은 코로나 물품 기부,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미시 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2004년 설립된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건축 및 자동차용 글라스, 전자용 글라스, EUV 등 반도체 소재, 각종 화학 소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인 AGC 주식회사의 한국 거점으로, 국내에서는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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