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업 매체 사회봉사자 '마스터가드너' 양성 중인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 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봉사자이자 가드닝 나눔 전문가로 마스터 가드너(Master Gardener)를 양성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마스터가드너 전문교육 운영을 통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95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특히 부산마스터가드너회와 7년째 꾸준한 파트너십으로 보수교육, 봉사활동, 농업·농촌 홍보 행사 등을 함께 해오면서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 등 공익적 역할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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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쓰는 부산마스터가드너회./사진제공=부산시 농업기술센터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쓰는 부산마스터가드너회./사진제공=부산시 농업기술센터




특히 올해는 이러한 값진 노력이 결실을 이뤄, 전국 ‘2021년 한국마스터가드너 활동 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에 대한 경험과 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있는 요즘 부산마스터가드너들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마련해 부산마스터가드너회가 전국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1등 가는 사회봉사 단체가 되도록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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