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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공급 줄고 수요 늘어 ‘희소가치’ 상승... LTV 규제 피한 기분양 오피스텔 ‘포유 르센티 길동’ 분양 성황




최근 1가구 2주택 이상의 늘어난 세부담과 각종 대출제규제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제로 떠오르면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으로 아파스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면서 오피스텔 매매가 상승률이 더 높아지는 역전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오피스텔 평당 매매가 상승률이 아파트보다 상승폭이 컸다.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오피스텔 매매가격 신표본이 집계된 이후로 1년 6개월 간 오피스텔의 ㎡당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23.44%로 집계됐다. 동 기간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5.97% 상승하는데 그쳤다.


오피스텔 수요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 하반기 공급 물량은 대폭 축소됐다. 부동산114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상반기 1만6489가구에서 하반기 1만681가구로, 35% 감소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강남4구 중 강동구에 들어서는 기분양 오피스텔 ‘포유 르센티 길동’의 분양 열기도 뜨겁다.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는 상황에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조정에 따른 규제와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인한 집값 상승의 영향을 피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포유 르센티 길동’은 전 호실에 복층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높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오피스텔 주요 수요층인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원룸형과 투룸형이 혼합된 형태로 구성하고, 다양한 면적과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지향하는 만큼 고급 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를 채용해 주거공간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인테리어 중에서도 공간의 품격을 좌우하고 냉난방 효율면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창호의 경우, 독일 레하우의 공식인증 파트너 시스템 명품 창호 기술을 채용해 견고한 매립형 힌지와 스트레이커 사용했다. 이로 인해 단열 및 차음 효과가 뛰어나 전력 낭비 및 소음 우려를 덜 수 있으며, 보안성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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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첨단 가전 및 가구를 완비한 하이드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홈 IOT, 에어드레서, 천장 무풍형 에어컨, 레인지 오븐 일체형,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신발살균 건조기, 비데 일체형, 열교환기, 하이라이트 등을 옵션으로 제공으로, 주거비 및 이사비 부담도 덜었다.

길동 상업지구 최중심지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로데오거리, CGV, 롯데시네마, 강동아트센터,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등 강동구의 쇼핑 및 문화, 의료 시설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어 슬리퍼처럼 편안한 복장으로 갈 수 있는 ‘슬세권’ 프리미엄을 더했다.

이 밖에 강남과 맞닿아 있는 핵심 입지와 탄탄한 교통망으로 강남과 송파 생활권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올림픽공원이나 아산병원 등의 강남의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가까이에서 이용 가능하다.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불리는 탄탄한 교통환경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길동역, 둔촌동역과 도보거리 내 8호선 천호역,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인 만큼 강남, 잠실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천호대로와 양재대로를 잇는 광역 교통망도 확충돼 있어 수도권 내외곽 진출입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포유 르센티 길동은 교통, 쇼핑, 의료 생활 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까지 두루 갖춘 하이엔드 오피스텔이다”며 “주거용 오피스텔로 분류되는 만큼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나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취득세, 양도세 산정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포유 르센티 길동은 지하2층~지상18층까지 오피스텔 158실, 상가 21실, 소호사무실 13실로 조성된다. 이중 지상6층~지상17층에는 오피스텔, 지하 1층~지상 5층은 상가, 소호사무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상가, 소호사무실 분양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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