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인 크리에이터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1시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과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도민(경기도에 있는 대학교 혹은 사업장 포함)이면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인원이다. 크리에이터 활동 기준은 구독자 100명 이상, 개인 채널 내 영상 10개 이상 또는 실시간 방송 누적 20시간 이상이다.
도는 교육생 총 40명을 모집해 다음달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보증금 10만원은 교육 70% 이상 수료 시 전액 환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