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의 날씨] 더위 식히는 ‘말복’ 소나기…우산 챙기세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말복이자 화요일인 10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70㎜다. 일부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에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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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내륙의 일부 지역에서는 70㎜가 넘는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체감온도는 전날보다 1~2도 낮아지면서 폭염특보가 완화·해제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남해동부 해상과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1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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