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0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7% 하락한 3,488.6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의 잇단 기업규제 조치에 더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국내 이동도 제한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