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길은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 국내 순수 자본으로 출범한 전직지원서비스 기업으로, 한국의 중장년층에 최적화된 한국형 전직지원프로그램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노력해 왔다.
1세대 모델은 2020년 회사 설립과 함께였다. 외국계 빅3 업계를 두루 거쳐 국내 최대 전직업체의 총괄부사장을 역임한 김기완 대표와 국내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들의 만남은 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모델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한국 중장년층에 최적화된 한국형 전직프로그램이라는 목표 아래 이영민 숙명여대 인력개발정책학과 교수를 필두로 학계 연구기관, 현장 전문가들이 힘을 보태 완성된 1세대 모델은 그간 외국계 프로그램의 아쉬운 점들을 개선하고 한국의 노동환경에 맞는 전직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 솔루션은 흥미로웠다. 전직지원서비스에 생애설계를 접목한 행복이음 단계, 인생 2막예방주사 생애이음검진, 구직활동에 소극적인 중장년 특성을 반영한 채용 전문 이음컨설턴트 등은 새로웠다. 이외에도 전직준비도와 목표 기간에 따라 고객이 전직 경로를 결정하는 개별맞춤 프로그램, 취업률과 함께 지속 유지율도 제고하는 사전적응 프로그램, 전직 성공 이후까지도 책임지는 집중 사후관리 등에 시장은 반응했다.
2세대 모델은 AI를 접목한 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통합 모델 구축으로 그 정점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AI 전직지원서비스가 있었다. AI 전직지원서비스란 AI 전직컨설턴트가 ▲취업확률/기간 및 예상연봉 인식 ▲이력서 자동완성 ▲추천 교육리스트 도출 ▲일자리 자동 매칭 ▲입사지원 시 성공확률 제공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전직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무엇보다 최신 IT 기술과 지식서비스의 융합으로 높은 수준의 일관성 있는 서비스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확실한 데이터 없이 경험과 감에만 의존하던 기존 서비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고객의 전직 방향과 목표를 구체화함으로써 보다 쉽고 빠르게 전직 성공을 가능하게 했다. 이미 2건의 특허등록을 완료한 기술답게 선제적인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3세대 모델은 고도화, 전문화, 세분화 작업이 융합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전직지원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이음길은 신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매진한 OCS(Outplacement Counselling System) 앱개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 쉽고 빠른 전직 활동이 가능해진다. OCS 앱은 장소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게 사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고객은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본인의 예상 전직 기상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전직 소요기간, 취업 성공확률, 일자리 매칭, 성공 확률 등 신속하고 구체적인 정보제공으로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좀 더 세분화했다. 직종(사무직/생산직) 및 퇴직 사유(정년퇴직/희망퇴직), 연령(50/55/60세 등), 운영시간(표준/간소화) 등으로 구분한 다양한 모델을 제시, 각 기업의 여건과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업그레이드된 3세대 ‘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통합 모델’은 최종 리뉴얼 작업을 거쳐 9월부터 부분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직지원 상담과 교육, 기업 컨설팅, 시스템 지원 등 전직지원과 관련한 일체의 서비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진행된다.
이음길 김기완 대표는 “한국 중장년층에 최적화된 한국형 전직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력 확보, 서비스 고도화, 인재 확보 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제공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과의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최상의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음길의 3세대 ‘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통합 모델’은 헌신적인 사람에 기술의 혁신을 더해 서비스한다는 이음길의 슬로건과 함께한다. 사람에 기술을 더해 전직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목표를 잇도록 개발되었으며, 이에 멈추지않고 지속적으로 추가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