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 (이하 취준동고동락)’ 5기 프로그램의 시작을 여는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준동고동락은 ‘문화예술로 즐겁게 취준하자!’는 취지 하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준비생(이하 취준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시작된 이후 640여 명의 취준생과 함께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준동고동락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서 취준생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서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취준동고동락은 사전 캠페인 ‘미라클모닝 동고동락챌린지’를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에너지 플러스 콘서트’와 참여형 심화 프로그램 ‘에너지 플러스 워크숍’으로 이원화해 진행함으로써 취준생들이 각자 필요에 맞게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스펙 쌓기에 쫓겨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이 취준동고동락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