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는 지난달 주문 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월 최고 배달 건수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36도를 웃도는 기온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 도쿄올림픽 시청 등으로 인해 배달 수요가 다시 급증한 결과다. 이렇게 폭염 속에 고생하는 라이더를 위해 로지올과 웰컴저축은행이 시원한 생수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생수 쿠폰은 기프티콘 형태로 최근 1개월 이내 최소 1건 이상 배달업무를 수행한 모든 라이더에게 10일 일괄 지급되었으며, 휴대전화번호 오기재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한 라이더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11일과 12일에도 추가 발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프티콘을 수령한 라이더는 근처 편의점에서 이를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한낮 체감온도가 40도를 웃도는 뙤약볕 아래 묵묵히 국민 편의를 위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더에게 시원한 생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지올 관계자는 “라이더분들은 헬멧 때문에 일사병, 열사병의 위험이 높은데도 사실상 업무가 너무 많아 수분 섭취나 휴식이 쉽지 않다. 오늘도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라이더분들께 작지만 시원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편 로지올은 12일 이후로도 이벤트 대상 라이더가 쿠폰을 받지 못했을 경우 로지올 본사로 연락하면 즉시 추가 발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