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축구선수 손흥민과 이강인의 경기들을 디지털 생중계함으로써 올림픽 폐막의 아쉬움을 달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14일 오전 4시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CF와 헤타페의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의 시즌 첫 출전이 예상된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시즌 개막전 첫 경기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16일 오전 0시 30분에 펼쳐지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맨시티의 개막전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한다.
손흥민은 시즌에 앞서 프리시즌 4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지난달 23일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4년 재계약에 합의해 팀내 최고 수준의 주급인 20만 파운드(약 3억1,600만 원)를 받게 됐다.
앞으로 쿠팡플레이는 발렌시아와 토트넘의 리그 경기들을 꾸준히 디지털 생중계할 예정이다. 내년 5월까지 각 팀당 38경기를 생중계하며, 경기 다시보기 및 경기 주요장면도 서비스한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타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중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발굴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