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대한뉴팜(054670)이 13일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39억 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 오른 838억 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89억 원으로 19% 증가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주사제와 신제품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새롭게 출시하는 ‘디뉴’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며 “판교산학연센터로 중앙연구소와 바이오연구소가 이전하여 파이프라인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대한뉴팜이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hyk@sea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