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대표 창업기업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2021 유-스타(U-STAR) 베스트 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까지 유-스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역 구분 없이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월 예선과 10월 본선을 거쳐 10개 팀이 선발되며, 준결승을 거치고 남은 5개 팀이 맞춤형 집중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11월 중순 열리는 결승전에서 선발된 최종 3개 팀은 상금과 함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다양한 연계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