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오미자축제 9월17~19일 드라이브스루 방식


경북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덕재)는 24일 호계면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문경오미자축제 추진방향과 개최방식 등을 협의한 끝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추진위원회에서 올해 축제 기간은수확기인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동로면 금천 둔치(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526-1번지 하천변)에서 개최하고, 농가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홍보와 비대면 판매에 중점을 두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축제기간에는 승용차를 이용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시중 11,000원(1kg) 생오미자를 축제장에서 10,000원으씩 저렴하게 5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미자가공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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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계자는“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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