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 김은강(사진) 기자가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24일 제239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김 기자의 ‘여홍철로 날아올라…양학선으로 착지하다’ 등 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기자는 올림픽 부문에서 김용배 경향신문 기자의 ‘지고도 미안했고 이겨서 미안했다’와 공동 수상했다.
종합 부문 수상작으로는 서울신문 홍혜정 차장 외 2명의 ‘그를 잃고, 남은 이들의 고통이 시작됐다’가 선정됐고 경제·사회/문화·스포츠 부문에서는 남한서 매일신문 차장의 ‘술자리 달리다가 프로야구 멈췄다’, 피처 부문에서는 임지영 경향신문 차장의 ‘당신의 회사는 어디에 있습니까’ 등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