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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수소 경제' 잇따른 호재에 수소주 상승세…효성중공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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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리고 수소기업협의체가 출범하는 등 수소 경제와 관련된 호재들이 잇따르며 수소 관련 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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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두산퓨얼셀(336260)은 전거래일 대비 4.66% 상승한 5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298040)도 전거래일 대비 6.48% 오른 7만 5,600원에 거래중이다. 비나텍(126340)(3.43%), 상아프론테크(089980)(3.41%) 등 수소 주로 꼽히는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8일부터 4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주최로 ‘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린다. 현대차그룹 등은 이 행사에서 수소 신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달 8일에는 국내 주요 10대 그룹의 총수들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협의체도 공식 출범할 전망이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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