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온통대전, 전통시장 이용시 추가 캐시백 받아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 기본 10% 캐시백+3% 캐시백 추가 지급

대전지역 33개 전통시장, 2,000여개 점포 참여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3%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온통대전 추가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대전시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3%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온통대전 추가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3%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온통대전 추가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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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하하게 되며 대전지역 33개 전통시장, 2,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은 12월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하며 상점가 점포는 추가 캐시백 지원에서 제외된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온통대전 이용이 서구와 유성구에 편중됐다는 의견이 대두됐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별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고 원도심과 신도심간 균형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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