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1차 티켓 전석매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1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샤롯데씨어터, 티몬 선예매를 비롯해 전 예매처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작품의 명성에 걸맞게 지난 30일 샤롯데씨어터와 티몬 선예매를 비롯해 31일 1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전 예매처에서 전석 매진 및 랭킹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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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앤하이드'는 2004년 초연 된 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프로덕션으로 매 시즌 ‘지킬앤하이드’ 신드롬을 일으키며 현재까지 국내 누적 공연 횟수 1,410회, 관람 관객 150만명을 동원하여 ‘흥행 불패의 신화’를 기록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영국 소설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이중인격을 표현한 선구자격인 단편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원작으로 한 인물안에 두 인격이 대립하는 '인간의 이중성'과 순수한 사랑을 탄탄한 스토리로 풀어내며 '스릴러 로맨스'를 완성하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넘버가 더해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킬/하이드’에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루시’ 윤공주, 아이비, 선민, ‘엠마’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 등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0월 19일부터 2022년 5월 8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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