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1%(0.07포인트) 하락한 3,543.87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가통계국 8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5에 그치며 지난해 2월 이후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기위축’ 국면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오히려 지급준비율 인하 등 통화완화 기대를 키우면서 전일 주가는 상승(0.45%)했다. 이날은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