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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최고기온 28도

가을 장맛비가 내린 1일 강원 강릉시의 하천으로 흙탕물이 유입되고 있다./강릉=연합뉴스가을 장맛비가 내린 1일 강원 강릉시의 하천으로 흙탕물이 유입되고 있다./강릉=연합뉴스






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경남권,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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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북서 내륙 제외)·제주 10∼60㎜, 경남권 동부와 제주 산지는 80mm 이상이다. 전남권(남해안 제외)과 충남권·전북·경남 북서 내륙·경북권 남부 내륙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새벽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상과 제주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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