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후임 경제부시장에 정해용(사진) 전 대구시 정무특보가 내정됐다.
대구시는 3일 “정 내정자가 다양한 행정·정무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경제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됐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정 내정자는 대구시의회 재선 시의원(2006~2014)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6년간 대구시 정무조정실장, 정무특보로 재임하면서 탁월한 정무적 감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현안 추진에 기여했다.
시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로 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주중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