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후 6시까지 1,286명 확진…어제보다 208명 줄어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4일에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28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집계에 비해 208명 줄었으며, 지난주 토요일 같은 시각(1,308명)보다는 22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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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를 보면 수도권이 933명으로 72.6%, 비수도권이 353명으로 27.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45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90명, 인천 93명, 충남 66명, 경남 50명, 경북 42명, 부산 37명, 대전 31명, 광주·울산 각 25명, 대구·강원 각 18명, 충북 16명, 전남·전북 각 9명, 제주 7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에서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교환 기자 change@sedaily.com


조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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