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와 대광고등학교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계교육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학교와 대광고등학교는 6일 동명대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 대처하고 지역사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려고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동명대의 뷰티케어학과, 기계·로봇공학부, 디지털미디어공학부와 대광고의 뷰티아트과, 3D프린팅과, VR콘텐츠과에 대한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기술과 인적 교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양 측은 수요조사 및 연계교육과정 개발, 학과 간 연계교육, 교육시설 및 실습실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곽옥금 동명대 처장은 “대광고와의 이번 협약으로 일선 고교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가 마련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학교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전문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한국 최초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의 두잉(Do-ing)대학을 바탕으로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살아나갈 수 있는 Do-ing인재를 기르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뻗어가고 있다.
Do-ing대학은 A~F학점이 아닌 P/NP(이수/미이수) 방식으로 3년 만에 조기 졸업도 가능하다. ‘무학년’의 매력이다. 지식 습득 위주의 학업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체험 등을 통해 배움의 쓴맛은 빼고, 결실과 성취 과정에 동기를 한껏 불어넣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