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일까지 ‘인천 국제 트래블마트(2021IITM)’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과 온라인 팸투어를 비롯해 국제 관광산업 동향·관광분야의 디지털 전환·지역관광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으로 마련돼 있다. 시와 관광공사는 43개의 국내 관광업계 참가 사는 국제 관광 재개에 대비해 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러시아·싱가포르·일본 등 해외 16개국 121개사와 약 35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인천 관광 자원을 알릴 예정이다. 온라인 팸투어에는 인천 5대 관광지인 개항장, 강화도, 송도, 영종도, 섬(백령도, 덕적도 등)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설명과 함께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