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10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7일 Mnet은 “‘쇼미더머니 10’이 10월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10주년을 맞아 본방송 외에도 다채로운 특집 기획물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쇼미더머니’는 대한민국 힙합 장르를 대중음악으로 발돋움 시킨 음악 전문채널 Mnet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쇼미더머니10’은 ‘The Original’이라는 콘셉트로 ‘쇼미더머니’ 10년의 헤리티지를 토대로 힙합과 랩 본질에 집중, 한층 더 강력해진 서바이벌로 시청자를 찾을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렸다고 알려져 차세대 힙합 트렌드를 이끌고 갈 래퍼의 탄생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프로듀서로는 개코, 그레이, 송민호, 슬롬, 염따, 자이언티, 코드 쿤스트, 토일(TOIL)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