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가 무인 매장 안심 솔루션 ‘캡스 무인 안심존 스터디카페 패키지’를 14일 출시했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전용 결제 키오스크와 바코드 스캐너가 제공된다. 무인 매장 방문 고객은 키오스크에서 구매한 이용권을 바코드 스캐너에 인식해야만 카페를 출입할 수 있다. 모든 출입 현황은 CC(폐쇄회로)TV에 녹화된다.
점주는 제공되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당일 결제 건수, 매출, 잔여 좌석 등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녹화된 매장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무인 매장 전용 보상 서비스도 기본으로 포함된다. 기물 파손 및 도난 손해, 키오스크 파손 등으로 인해 발생한 고객 피해 등을 폭넓게 보상한다. 또 점주가 미리 설정해둔 금지 구역에 침입자가 발생하면 인공지능(AI) CCTV가 이를 감지해 대응한다. 회사 관계자는 “스터디카페 맞춤형 출입 인프라와 전용 앱으로 고객과 점주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킨 무인 솔루션”이라며 “스터디카페 창업을 고려 중인 분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