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SDX재단,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SDX재단(이사장 전하진)과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대표 심재환)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국제기구 진출 및 SDGs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 실천을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DX재단은 디지털기반(DX)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탄소감축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두 기관은 SDX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Greeners(환경지킴이) 확산과 연맹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청소년 실천 캠페인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보다 많은 중고등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향후 UN 등 국제기구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유엔 프로젝트 조달 기구(UNOPS)가 매년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STS&P에서 양 기관은 우리나라 국제고등학교 학생들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청소년 컨퍼런스를 2022년 2월 8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일본 행사에는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국제 청소년 컨퍼런스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SDGs 실현을 위한 청소년 글로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