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화물차량이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27일 오후 12시 3분께 동해선 울산방향 19.2㎞지점 장안IC 100m 앞에서 1톤 화물차량이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엔 페인트가 실려 있었다.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전복 후 화재로 30대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사고 후 도착한 119소방대가 12시 20분께 화재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