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친환경산업과 메타버스 산업 주식에 투자하는 ‘마이다스글로벌클린메타버스성장주주식펀드’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지구적인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며
친환경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배터리 등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가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대표적인 성장테마로 여겨진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로 또다른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산업으로 단순 가상현실을 넘어 현실과의 연계와 사용자들간의 교류를 통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마이다스에셋은 메타버스를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패션, 컨텐츠 업체들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들까지 발굴하여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마이다스글로벌클린메타버스성장주주식펀드’는 메타버스와 함께 또 하나의 중요한 성장테마인 클린산업에도 투자해 핵심적인 성장 트렌드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국가별, 업종별 분산투자를 통하여 변동성을 낮추면서 장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게 마이다스에셋의 설명이다.
마이다스에셋 관계자는 “마이다스에셋의 해외 현지법인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더불어 성장산업 분석에 유용한 딥서치 엔진을 통해 클린산업과 메타버스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기업을 발굴하는 리서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현시점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두 성장테마를 편하게 하나의 펀드로 투자하는 펀드로 해외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장기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