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여신 5인의 특별한 음악 여행, ‘더 리슨: 바람이 분다’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2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더 리슨: 바람이 분다’ 측이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는 아름다운 바다와 목포대교를 배경으로 함께 열창하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부르는 우리 이야기’라는 카피처럼, 그동안 솔로가수로서의 길을 걸어온 김나영, 케이시, HYNN(박혜원),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 활동으로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는 솔지, 현재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그룹 오마이걸의 리드보컬 승희까지, 서로 다른 각자의 고민과 이야기를 가지고 만나 함께 어우러지고 마음을 맞춰 나가는 이들의 모습은 앞으로 공개될 음악 여행을 더욱 기대케 한다.
26일 첫 방송된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솔지, 김나영, 케이시, 승희, HYNN(박혜원)까지 다섯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낭만과 맛의 도시 목포에서 펼쳐지는 음악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음악으로 뭉친 다섯 멤버들은 크루즈 선상에서 펼쳐진 첫 공연에서의 환상적인 호흡과 하모니를 선보였다.
프로젝트 그룹 ‘더 리슨’을 결성한 이들은 해변가에서 펼친 BTS의 ‘버터(BUTTER)’ 커버를 시작으로 크루즈 선상에서 목포의 밤을 낭만으로 물들인 각 멤버 다섯 명의 히트곡 메들리와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더 리슨: 바람이 분다’를 통해 공개된 김나영의 ‘사랑했던 날’, HYNN(박혜원)의 ‘바래’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돼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에 힐링을 선사했다.
이들의 음악 여행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이들의 신곡 공개다. 첫 방송 이후 방송에서 공개된 전곡이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순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26일 정식 음원 발매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김나영의 ‘사랑했던 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BS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