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바이오, 헴프특구 연계…경북바이오연구원·경북개발공사·안동대 협약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전문역량 강화 등 협력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경북개발공사, 안동대 관계자들이 28일 바이오산업과 산업용 헴프 규제특구 사업의 연계협력을 위한 산학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경북개발공사, 안동대 관계자들이 28일 바이오산업과 산업용 헴프 규제특구 사업의 연계협력을 위한 산학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경상북도개발공사, 국립 안동대학교가 최근 바이오산업과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연계협력을 위한 산·학·연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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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3개 기관은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 바이오·전자정보(IT)·에너지 등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확대, 사업현장 체험 및 현직자 특강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등에 협력한다. 또 헴프산업관련 부지 확보, ESG, 헴프산업 기반조성 등에도 힘을 모은다.

한편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산업용 헴프의 스마트팜 재배, 칸나비디올(CBD) 활용 의료용 제품 개발, 빅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안정성 입증에 대한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까지 380억원을 투입하고, 한국콜마, 유한건강생활, 교촌에프앤비 등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안동=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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