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이 애플리케이션 내 ‘내 근처’ 탭에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동네 상점들을 모아 보여주는 ‘국민지원금’ 테마관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테마관에서는 별도의 검색 없이 식당, 음식점, 병원, 미용실, 학원, 반찬가게 등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는 동네 가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사용 만료 기한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국민지원금 사용처에 해당하는 지역 가게는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에 ‘국민지원금’, ‘상생지원금’, ‘재난지원금’ 등 키워드가 포함된 소식을 올리면 테마관에 가게 정보가 노출된다. 현재 국민지원금 테마관에서는 전국 5,000여 곳의 가게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참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김은지 당근마켓 비즈프로필팀 팀장은 “해당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은 내 근처에서 국민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게 정보를 편리하게 얻고, 지역 곳곳의 좋은 가게들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당근마켓은 하이퍼로컬 대표 서비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