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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 신곡 '실수 좀 할게' MV 티저 속 자유분방 소년美

블리처스 /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제공블리처스 /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자유분방한 소년미로 돌아온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싯-벨트(SEAT-BELT)'의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속 블리처스는 자유분방한 매력이 느껴지는 캐주얼한 의상으로 각양각색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일곱 멤버의 얼굴이 차례대로 클로즈업 되고,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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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스는 머리를 맞댄 채 비행기 도면을 보며 고민하는 모습부터, 드넓은 활주로를 달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호기심 가득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싯-벨트'는 첫 번째 EP '체크-인(CHECK-IN)' 이후 블리처스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전한다.

앞서 블리처스는 가을의 청량함을 가득 담은 '미스(MISS)'와 강렬하고 펑키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 '테이크(TAKE)' 버전의 콘셉트를 공개하며 이중적인 매력을 선사한 가운데, 어떤 색깔과 매력으로 곡을 풀어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블리처스의 두 번째 EP '싯-벨트'는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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