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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호실 특별분양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 오피스 흥행 뒤잇는다




시흥 장현지구를 대표하게 될 대규모 오피스 타워 내 오피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과 상업시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이 분양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오피스는 이미 분양 마감에 성공했으며, 이러한 열기를 이어 상업시설 역시 빠른 시일 내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시흥시청 인근에서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첫 번째 오피스 시설로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시청 바로 앞자리와 역세권에 모두 해당되는 탁월한 입지를 비롯해 풍부한 배후수요, 각종 개발호재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순식간에 오피스의 호실이 계약을 완료했으며, 일부 호실에 한해 특별분양을 진행 중인 상업시설까지 모두 계약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 사이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가장 주목받는 점은 역시 우수한 입지여건이다. 실제로 이 오피스 타워는 시흥시청 바로 앞,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들어선다. 이에 시청과 연계된 관련 업체들의 임차수요가 풍부할 뿐 아니라 시청 및 행정기관 연관 기업이 밀집해 있어 이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의 경우, 시흥시청역을 오가는 유동인구와 더불어 시청 및 연관 기업의 고소득 수요, 562실 오피스 고정수요까지 누리며 주 7일 붐비는 안정적인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


향후 누리게 될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은 오피스와 상업시설의 투자가치를 직접적으로 높이는 요인이다. 소사~원시선이 지나고 있는 시흥시청역은 향후 2024년과 2025년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이 차례로 개통할 예정으로 트리플 역세권이 완성될 것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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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인근으로 다양한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오는 2024년까지 시흥시청을 포함한 일대에 복합행정타운이 조성될 계획으로, 보건소와 중앙도서관, 문화원, 시민문화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흥시청역 인근에는 버스터미널과 주차장, 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된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주목받는 또다른 이유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는 섹션 오피스와 소호 오피스가 함께 구성되며 복층형 설계를 더해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가 기대된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옥상정원 등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공간도 제공돼 새 사무실을 찾고 있는 CEO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분양 관계자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시흥 장현지구 내에서도 역과 시흥시청을 모두 누리는 입지에 뛰어난 미래가치,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랜드마크 오피스 타워로, 분양 전부터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라며 “특히 상업시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는 절반 이상을 시행사 마스터리스 및 임대 위탁으로 운영해 더블임대보장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분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피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과 상업시설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며, 2개 동, 오피스 562실, 상업시설 87실로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각 블록별로 5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에 오피스 421실과 상업시설 64실,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에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이 조성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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