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렘’ 3학년 연습생들의 음악 방송 출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일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측은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하루 앞둔 3학년 연습생들의 준비 과정을 일부 공개했다. 앞서 ‘등교전 망설임’ 2-2화를 통해 음악 방송에서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를 선보인다고 알려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대형 무대 세트에 놀라거나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3학년 학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테니스 공이 가득 담긴 카트 위에 앉은 이지우를 힘겹게 이끌고 나가는 김수혜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실전의 시간이 다가오자 연습생들은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 김윤서는 “후회 없이 제 모든 끼와 실력을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유재현도 “연습해온 만큼만 하자”는 각오를 다지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방과후 설렘’측은 역대급 스케일이 담긴 음악 방송 무대 세트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과연 이들의 첫 음악 방송 무대는 어떻게 꾸며질지, 쉴 새 없이 연습해온 연습생들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 NOW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