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GV80 차량을 탄다.
최지만의 에이전시 GSM은 5일 "제네시스의 후원으로 최지만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기간에 GV80을 탄다"고 밝혔다.
최지만은 "운동 선수는 차량을 선택할 때 안전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 다양한 안전 기술이 적용된 GV80은 야구 선수인 내게 딱 맞는 차량"이라며 "승차감은 물론이고 각종 편의나 안전 사양도 뛰어나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측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월드시리즈까지 경험한 최지만 선수에게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최지만 선수가 포스트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V80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탔던 차다. 우즈는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이 차를 타고 가다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는데, 차량 앞 부분이 완전히 구겨지는 큰 사고에도 생명에 지장이 없어 차량 안전성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