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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더, 컨트리맨즈 MOU 체결…컨트리맨즈 20개 매장에 타임오더 도입




캐쥬얼 비스트로 프랜차이즈 ‘컨트리맨즈’가 선주문 플랫폼 ‘타임오더’와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프로세스’가 어느덧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잡으며 상호 대면을 피하기 위한 원격 서비스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타임오더’는 ‘주식회사 글로벌오더’(대표 서현민)에서 운영하는 앱 기반 스마트 오더 서비스다.


‘타임오더’를 이용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음료 및 음식을 매장에 도착하기 전 미리 주문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선주문(Pre-order)과 픽업(To-go)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모든 주문은 앱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대면 접촉 없이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주문 받는 시간을 절약해 효율적으로 메뉴를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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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피자로 이름을 알린 ‘컨트리맨즈’는 강남을 비롯해 종로, 일산, 김천 등 전국적으로 2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다.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메뉴와 정감 어린 공간이 어우러져 간단한 식사부터 모임까지 모든 관계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컨트리맨즈’는 모두의 만족을 지향하는 레스토랑인 만큼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대면 주문 플랫폼 ‘타임오더’와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초 양사는 업무협약(MOU) 체결을 완료했으며, ‘타임오더’ 서비스는 컨트리맨즈의 전 지점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앞으로 고객들은 컨트리맨즈 매장 방문 전 앱에서 미리 주문하여 기다림 없이 식사할 수 있고, 몇 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픽업까지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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