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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이터널 선샤인' 안무 연습 현장 공개…내적 댄스 유발 '스카이콩콩 춤' 눈길

에이티즈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에이티즈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10일 에이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니 7집 ‘제로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 안무 연습 영상이 업로드되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무대 위에서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팬들을 만났던 에이티즈는 이 영상에서 캐주얼한 사복을 입고 등장해 새로운 매력을 안겼다. 멤버들은 연습도 실전처럼 집중해 열정을 불태우는가 하면,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칼군무를 통해 딱 맞아떨어지는 여덟 멤버의 발소리가 쾌감을 선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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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안무는 방탄소년단과 다수의 작품을 함께한 세계적인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Keone Madrid)’와 국내 팀 ‘비비트리핀(BBTRIPPIN)’이 참여했다. 반짝이는 청춘들의 수줍은 모습과 힙한 무브를 동시에 담아내 에이티즈의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다 같이 left & right / Everybody claps your hands’ 구간에서는 모두 왼쪽, 오른쪽으로 깡총깡총 점프하는 모습이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일명 ‘스카이콩콩 춤’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연습실 천장을 뚫을 듯한 텐션으로 신나는 추임새를 넣는 등 비글미를 방출해 보는 이들까지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아울러 ‘이터널 선샤인’은 뮤직비디오 공개 후 18시간 30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해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하며, 에이티즈가 24시간 내에 1,000만 뷰를 돌파한 네 번째 뮤직비디오가 됐다. 10일 정오 기준 조회 수 1,565만 뷰를 넘어섰으며, 음원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236만 회를 돌파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10일 SBS ‘인기가요’에서 ‘이터널 선샤인’ 무대를 선보인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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