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21일 신임 재정관리관으로 김윤상 전 공공정책국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차관보는 1969년생으로 행시 36회 출신이다.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기재부에서는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지역예산과장, 개발협력과장 등 예산·재정 분야에서 업무를 맡아왔다. 대변인 업무를 맡은 경험도 있으며 주유엔대표부 1등서기관, 주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과자치분권위원회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 공공정책국장 등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