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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봇-누베베 한의원 70% 이상 챗봇 예약으로 전환




최근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베베 한의원에서는 인공지능 AI 전문기업인 메이크봇과 함께 비대면 예약 서비스와 다이어트 한약 및 기타 상담이 모두 가능한 챗봇 솔루션을 구축하여 지난 8월 말 챗봇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메이크봇 통계 수치에 의하면, 챗봇 오픈 후 2개월만에 누베베 한의원 챗봇의 누적된 수 천 건의 예약 및 문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질문은 ‘약 접수문의’이다.

또한, 챗봇 도입 이후 상담 자동화 수는 총 수만 건에 다 달았으며 이중 오후 7시 이후인 업무시간 외 챗봇 이용자는 20% 이상으로 나타나 업무시간 외에도 챗봇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누베베 한의원 국내 6개 전 지점 기준으로 챗봇 사용자들을 조사한 결과, 챗봇을 통해 최초 내원한 초진환자도 전체의 43%나 차지하면서 신규 환자 유치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베베 한의원은 예약 및 약 접수 등 병원 업무에 카카오 챗봇을 도입하면서, 실시간 예약뿐만 아니라 약 접수나 멤버십 관리 등이 대폭 편리해져 업무 효율성과 사용이 크게 증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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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챗봇 도입은 누베베 한의원 내부에서도 호응이 높다. 약 접수문의와 일반 상담이 구분될 뿐만 아니라 기존 단순 반복 업무들이 상당 부분 자동화되면서 임직원들의 고객 관리 효율화 증대를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도 대폭 향상되었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메이크봇은 병의원에 특화된 챗봇 솔루션을 다년간 고도화하여 탁월한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를 기반으로 다이어트를 포함 뷰티, 클리닉 등 헬스케어 전반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AI챗봇 기술력을 기반으로 헬스케어와 연관 산업에서 업무 자동화를 통해 사업자와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봇은 강남세브란스 병원, 양지병원, 바노바기, 톡스앤필스 등 국내 유수의 수백 여 병의원에 AI 챗봇 서비스를 공급하며 헬스케어 분야 챗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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