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랩매니저, 대한화학회서 최대 가입자 유치

연구소 시약 관리 솔루션 제공사 '랩매니저'

대한화학회서 서비스 소개 및 '오징어 게임' 패러디 행사 진행





연구소 시약 관리 솔루션 랩매니저가 ‘대한화학회 제128회 학술 발표회 및 총회’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화학회는 1946년 7월에 설립된 비영리학술단체다. 화학 분야의 기술 발전 및 교육 등 화학 지식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7,000여 명의 회원이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140여 단체 및 30여 개의 특별 회원사도 참여하고 있다. 화학 관련 국제기구인 IUPAC과 FACS의 회원 단체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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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회에서 랩매니저는 시약 및 연구물품 플랫폼 ‘랩매니저 스토어’를 소개했다. 국내 최초 ‘모바일 시약 스토어’인 랩매니저 스토어는 컨셉으로 기초과학 관련 연구실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시약과 연구물품을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다. 구매 시약 자동 등록, 재고리스트 체크, 필요 시약 사전 알림 등 관리에서부터 구매와 당일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MZ세대 연구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쳤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 패러디 행사를 진행해 학회 기간 이틀 동안 131개의 연구실, 총 414명의 가입을 유치했다. 랩매니저 스토어 출시 이후 단일 행사 중 가입자 유치로는 최대 규모다. 달고나 뽑기 게임의 경우 시작한지 1시간 만에 200개 수량을 모두 소진할 정도로 참여자가 많았다. 승자에게는 깐부치킨, 패자에게는 삼양라면을 제공하는 등 화제의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강형곤 랩매니저 스토어 영업마케팅팀장은 “일상에 지친 연구원들에게 활력을 주고 싶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랩매니저 서비스와 랩매니어 스토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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