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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자회사 NFT 플랫폼 오픈에 갤럭시아머니트리 '상한가'

‘메타갤럭시아’ 홈페이지 화면의 모습./사진=갤럭시아메타버스‘메타갤럭시아’ 홈페이지 화면의 모습./사진=갤럭시아메타버스





자회사의 대체불가토큰(NFT) 디지털 갤러리 오픈 소식에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상한가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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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29.43% 급등해 가격상승제한폭인 1만 600원에 거래 중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지분 16.68%(올해 반기보고서 기준)를 보유한 효성ITX(094280)의 주가도 급등 중이다. 같은 시각 유가증가증권시장에서 효성ITX는 12.57% 오른 2만 1,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이날 '메타갤럭시아'를 정식 오픈한다는 소식이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메타갤럭시아는 스포츠, 디지털 아트, 방송,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NFT 콘텐츠를 큐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이더리움과 클레이로 NFT를 거래할 수 있다. NFT는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닌 디지털 자산이다. 실재하는 것을 디지털화 시켜 유일무이한 자산으로 만들 수 있어 디지털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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