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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신한서부티엔디리츠"내달 일반 청약 진행…연내 상장"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서부티엔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모리츠)가 내달 일반 청약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 코스피 시장 상장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서부티엔디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로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영업인가를 받고 11월 말 일반 투자자들을 상대로 공모 청약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서부티엔디는 신한서부티엔디리츠의 상장을 위해 보통주 2,697만7,842주를 신주로 발행한다. 주당 5.000원으로 총 조달 금액은 약 1,349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주관 업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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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디벨로퍼(부동산개발회사)가 보유하고 운영 중인 자산을 리츠로 유동화한 국내 첫 디벨로퍼 앵커 리츠다. 국내 최초로 5성급 호텔을 담은 복합형 상장 리츠가 될 예정이다.

승만호 서부티엔디 및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대표이사는 “디벨로퍼 스폰서인 서부티엔디와 함께 안정성?성장성?전문성을 모두 잡아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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