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육현장 속 AI 어떤 모습...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내일 개막

6회 맞은 소프트웨어 교육페스티벌

'소프트웨어(SW)에 빠지다 인공지능(AI)에 반하다'





교육현장에서 구현되는 인공지능(AI) 등을 미리 만날 볼 수 있는 교육 페스티벌이 열린다. 교육 페스티벌은 한 발 앞 선 교육 소프트웨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교육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21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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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SW)에 빠지다 인공지능(AI)에 반하다'를 주제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열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온라인(e) 전시관, 도전 체험장, 교사 한마당, 미래 강연장 등 4개의 주제관에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74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공식 누리집 외에 확장 가상세계 운영 체제(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소프트웨어(SW) 교육 페스티벌 월드'를 조성해, 더욱 생생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민의 삶 전반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 양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모든 국민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행사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더욱 흥미와 관심을 갖고 미래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소양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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