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엘칸토, 제주 매장 2곳 옴니채널로 확장 오픈

온라인몰서 주문한 제품 오프라인 매장서 수령

엘칸토 제주점 내부 모습. /사진 제공=엘칸토엘칸토 제주점 내부 모습. /사진 제공=엘칸토





슈즈 브랜드 엘칸토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경로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2개 매장을 옴니채널(OMNI CHANNEL)로 확장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점은 제주점(제주시 연동)과, 신제주점(제주시 일도일동)으로 기존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에 확장 오픈한 2개의 제주 옴니채널 매장은 엘칸토의 4개 브랜드 라인을 모두 접할 수 있다.

입점한 브랜드 라인은 △정통 포멀화 엘칸토원(ELCANTO ONE, 10만원~25만원 중반대), △가죽 소재 수제화·주문화 중심 프리미엄급 브랜드 안톨레미오(ANTOLEMIO, 20만원 후반~30만원 초반대) △2030 타깃으로 트렌디 슈즈라인 인텐스(Intense, 4만 원 중반~8만 원 후반대) △베이직 컴포트 슈즈라인 마쯔(Mazz, 4만 원 중반~6만 원 후반대)다. 옴니채널 매장에서는 엘칸토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엘칸토는 “이달부터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인 모바일 상품권 교환이나 큐알(QR) 운영 등을 제주 2개 매장을 포함해 전국 총 51개의 옴니채널 매장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엘칸토의 다양한 상품에 대한 경험과 폭 넓은 가격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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