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9~12일 일자리카페 ‘청년 일·다·방’에서 잡콘서트 ‘넉넉위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현직자와 만남·대화가 진행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디지털 다이어리 서비스 기업 ‘아일로’의 창업자와 코오롱 소셜미디어 담당자, Q.A.S 리더십연구소 소장, 엔씨소프트 개발 담당자·데이터 및 S/W 엔지니어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 프로그램에서는 구직 희망자가 시간대별로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고 전문 사진관에 방문해 이력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역량 검사, 취업 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청년 일·다·방은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스터디룸 제공, 직무 특강,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 취업 지원 공간으로 성동구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